2025년 12월 15일(월)

틈만 나면 동생과 다정하게 '전화+톡'하는 '여동생 바보' 세븐틴 민규

인사이트V LIVE 'IDOL RADIO'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의 귀여운 동생 사랑이 화제다.


지난 26일 세븐틴은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해 약 1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토크 도중 민규는 김씨 성의 본가를 묻는 질문에 당황하며 "엄마에게 물어보겠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민규는 실제로 라디오가 진행 중인 스튜디오를 나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이트V LIVE 'IDOL RADIO'


그는 전화를 받은 엄마에게 "엄마 어디야?"라고 다정히 물은 후 본가를 알아냈다. 이어 그는 "동생을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민규는 여동생이 전화를 받자마자 "왜 안자니? 지금 V라이브 보고 있어?"라고 신나게 물었다.


"지금 V라이브에 오빠 나오고 있거든. 12시부터"라고 말하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가는 민규의 모습에 팬들은 "좋은 오빠다", "남매 사이가 좋다"며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올해 18살로 알려진 민규의 여동생은 오빠와 사이가 무척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훈훈한 남매로 유명하다.


인사이트V LIVE 'IDOL RADIO'


민규의 남다른 여동생 사랑은 동생과 나눈 메시지에서도 드러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메시지에서 민규는 동생의 이름 뒤에 '님'자 존칭을 붙인 모습이다.


다정한 오빠의 정석처럼 행동하는 민규 모습에 팬과 누리꾼들은 "실례지만 오빠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우리 오빠랑 바꾸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신곡 '어쩌나'로 컴백한 세븐틴은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며 뮤지컬 같은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민규가 여동생과 나눈 메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