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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손이 너무 잘생겨서 손에 '65억원'짜리 보험을 든 중국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5억원짜리 손'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 배우의 손 사진이 게시됐다.

이 손의 주인공은 지난 3월 개봉했던 영화 '영웅본색 4'에서 '카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중국의 배우 '왕카이(王凯)'다.

왕카이는 현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160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한 중국의 인기 스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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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왕카이는 잘생긴 얼굴과 기럭지, 연기력 이외에도 특별한 신체 부위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로 그의 '손'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손에 65억원에 달하는 보험까지 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중국의 휴대전화 '치후 260' 광고 촬영을 앞두고 왕카이의 손에 반한 광고주는 그의 손에 보험을 들어줬다.

왕카이에게 들어준 보험은 자그마치 3,600만 위안(약 65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후 왕카이의 손은 중국에서 '가장 비싼 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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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bo 'piaget'

이미 왕카이의 팬들 사이에서 그의 '손'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중국은 물론 국내 포털에도 '왕카이'를 검색하면 '왕카이 손'이 연관검색어로 나올 정도.

방송·화보 등을 촬영할 때면 왕카이에게 손을 보여달라는 취재진의 요구가 넘쳐난다고 전해진다.

일부 팬들은 그의 손이 배우 곽건화의 눈썹, 모델 호가의 다리와 함께 '중국 연예계 3대 보물'이라고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