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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수박주스 쏟고 능글맞게 '살인 애교' 발사하는 시안이

실수를 저지르고 능글맞게 애교로 무마하려는 이동국 아들 시안이의 '특급 애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5살 시안이가 아빠 이동국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와 수하의 6번째 생일파티를 맞이해 집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이동국의 세 자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준비를 마친 시안이는 시원한 풀장 안에 들어가 신나게 누나들과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 중 목이 탔던 시안이는 옆에 있던 수박주스를 한 입 들이켰고, 다 마신 후 테이블에 컵을 올려놓다가 그만 수박주스를 쏟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곧바로 넘어진 컵을 세웠지만 이미 아빠 이동국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동국을 의식한 시안이는 고개를 돌려 바라본 뒤, 이동국을 향해 손가락 총알을 쏘며 '살인 미소'를 날렸다.


실수를 무마하려는 능글맞은 시안이의 귀여운 애교에 이동국은 황당해 헛웃음을 터뜨렸다.


뻔뻔한(?) 시안이의 애교에 시청자들 또한 "실수할 때마다 저렇게 애교 부리면 뭐라 못 할 거 같다"면서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생 5년 차에 아빠 이동국을 쥐락펴락하는 '애교 장인' 시안이의 애교를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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