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무더운 여름, 휴가지에서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물놀이 아이템 공기튜브.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는 가족에게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으로 꼽힌다.

안전은 물론이고,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튜브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여름철 물놀이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관심까지 한눈에 사로잡을 만한 공기튜브가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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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튜브 하나 직구 했는데 조금 크네요"라는 제목이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에는 황금 뿔과 무지개색 날개 그리고 앙증맞은 꼬리를 지닌 귀여운 유니콘 모양의 튜브가 보인다.

그런데 이 튜브는 우리가 흔히 보던 일반적인 튜브와는 달리 상식을 뛰어넘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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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넓어 보이는 거실을 홀로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이 튜브는 얼핏 봐도 성인 10명은 가뿐히 태울만한 크기를 보인다.

여기에 우뚝 솟은 뿔은 천장을 찌를 만큼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고, 장식으로 보이는 날개 하나만 해도 초대형 TV를 압도하는 사이즈다.

귀여운 유니콘 캐릭터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특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이 튜브. 아마도 아이들이 보면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해할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거 입으로 바람 넣으면 폐활량 인정", "이 정도면 튜브가 아니라 유람선 아님?", "웬만한 수영장은 들어가지도 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처음 보는 튜브 크기에 놀라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