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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조준하며 위협하는 일본군 굴복시킨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한마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이병헌이 일본군 간부를 굴복시키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이병헌(유진 초이)이 일본군 간부(츠다 하사)를 굴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미군에게 총을 조준하며 맞서는 일본군에게 사이다를 날리는 유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과 미군은 츠다 하사와 야마다 하사가 이끄는 일본군과 적대적으로 맞서는 상황을 맞이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서로 대치하는 가운데, 서로 싸우는 조선인 통역들의 '나와바리' 발언 때문에 츠다 하사가 거세게 폭발해버린다.


그 모습을 본 일본군은 미군을 상대로 총을 조준하고, 미군 또한 총을 조준하며 물러서지 않는다.


이에 유진은 두 하사의 이름을 나긋나긋하게(?) 읊으며 "당신들은 지금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은 조용했지만, 일본군이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는 위압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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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이어 "조준 사격도 필요 없이 허공에 딱 한발이면 전쟁의 시작일 것"이라며 "먼저 쏘겠냐. 아님 내가 쏠까?"라며 일본군에 '굴복'을 종용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야마다 하사는 부하들에게 "총 치워 이 새끼들아! 총 치우라고"라 외치며 굴복을 선택해 보는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한편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한편, '츠다 하사'를 연기한 배우 이정현의 연기에 특히 감탄하며 무한한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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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