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자연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하는 '클린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2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다.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K2는 지난해부터 클린백 캠페인을 시작하며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휴대하여 쓰레기를 담는 클린백을 제작했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클린백 1만2천개를 배포하며 올해부터 2030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K2 공식 계정 팔로우 후 환경 보호에 대한 나의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클린백을 증정한다.
클린백 증정 이벤트는 추후 K2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에서도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K2 김형신 팀장은 "이번 클린백 증정 이벤트는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K2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