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CJ대한통운이 학생들의 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나섰다.
지난 19일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월초등학교에서 방학을 앞둔 아이들의 건강하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위해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여름철 위생 관리법을 알려주는 이론·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천연재료를 사용해 물파스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름철 성행인 말라리아 및 일본 뇌염 모기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 많았다.
모기기피제는 피부에는 무해하면서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CJ대한통운과 초월초등학교의 MOU 일환으로 진행됐다.
CJ대한통운과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6월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