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일화, 국내 최초 흑현미 탄산음료 '미콜' 출시

인사이트Facebook 'McColdrink'


[인사이트] 이선영 기자 =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만든 '일화'가 새로운 곡물 탄산음료를 선보이며 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9일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국내 최초로 흑미(볶은 흑현미)를 함유한 탄산음료 신제품 '미콜'(MEC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콜'은 흑미(볶은 흑현미 추출액 10%) 베이스의 음료에 비타민C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맥콜과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일화만의 기술력을 제품에 담아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일화


고소한 흑미의 풍미에 과일향(베리 류)을 더해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흑미에는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검은콩보다 4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 군을 비롯한 철·아연 등의 무기염류는 백미의 5배 이상 들어있어 건강 음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250ml 캔 용기로 제작, 전국 할인점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사이트일화 공식 홈페이지


일화 기획팀장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청량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건강까지 생각한 곡물 함유 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982년에 출시돼 올해로 발매 36주년을 맞이한 '맥콜'은 국내산 유기농 보리를 원료로 만든 웰빙형 탄산음료다.


특히 인산, 캐러멜색소, 카페인, 합성착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일반 탄산음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타민 B1, B2, C까지 함유한 건강까지 생각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ilhwa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