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온듯 짜릿함 느낄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있는 국내 펜션 5

걸리버여행기 펜션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이번 여름 어디로 휴가를 떠날지 아직 고민이라면 주목해 봐야겠다.

초특급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보유해 마치 워터파크를 통째로 대여한 듯한 느낌을 주는 국내 펜션이 있기 때문.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워터슬라이드는 짜릿한 스피드와 스릴감을 제공한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수영장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래 소개하는 펜션 5곳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1. 걸리버여행기 펜션

걸리버여행기 펜션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걸리버여행기 펜션'은 국내 최초로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보유한 펜션이다.

'걸리버여행기 펜션'은 길이가 무려 80M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12M 소형 워터슬라이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더해서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멋스러운 펜션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공해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출연한 바 있다.  

2. 다섯번째 계절

다섯번째 계절 블로그 사진

경주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다섯번째 계절'은 북유럽 느낌마저 폴폴 풍기는 고풍스러운 펜션이다.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초대형 워터슬라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

길이가 30M인 '다섯번째 계절'의 워터슬라이드는 일부 성인도 겁먹을 정도로 높이와 길이가 초특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 타면 워터슬라이드를 향한 질주가 계속된다는 '다섯번째 계절'은 낮보다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밤이 더 아름답다.

3. 어린왕자의 나무별

어린왕자의 나무별 홈페이지 캡처

'어린왕자의 나무별'은 가평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펜션이다.

대형 워터슬라이드 뿐만 아니라 짜릿한 인공 파도를 느낄 수 있는 파도 풀장을 비롯한 워터파크 시설이 완비돼 있다.

오직 '어린왕자의 나무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산속 물놀이는 당신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4. 누리타운 펜션 

누리타운 펜션 홈페이지 캡처

강화도에 위치한 '누리타운 펜션'은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과 짜릿한 워터슬라이드가 특징이다.

럭셔리한 워터슬라이드 때문에 수영장만 이용하려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이미 '누리타운 펜션'을 방문해 본 사람은 워터슬라이드 규모와 독특한 시설에 별 5개를 추천한다는 후문이다.

5. 플로망스 펜션

플로망스 홈페이지 캡처

강화도에 있는 '플로망스'는 탁 트인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펜션이다.

'플로망스'는 짜릿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용 미끄럼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더불어 펜션 바로 앞에 동막해수욕장이 있어 지루할 틈이 전혀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