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 오는 '킹갓두' 호날두, 한국의 '축구 천재' 소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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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방한이 확정된 가운데, 그의 한국 내 스케줄에 관심이 쏠렸다.

놀랍게도 호날두는 7월에 한국에 방문해 한국의 축구 신동 원태훈, 원태진 형제를 만난다.

13일 ㈜코리아테크는 "오는 25일 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해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공식 행사가 열린다. 호날두와 축구 신동 형제 원태훈∙원태진의 특별한 만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인 원태훈은 현재 경기당 6골이라는 놀라운 기량을 뽐내며 축구 천재로 불린다.

SBS '영재발굴단'

최근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 차범근 전 감독도 "타고났네. 감각이 있는거지. 꼭 메시 같다"며 극찬한 바 있다.

호날두 방한이 결정되자 ㈜코리아테크가 이들 형제와 호날두의 만남을 제안했고, 성사시켰다.

㈜코리아테크의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서 의미 있는 활동도 필요하다는 데 뜻이 모아졌고 호날두의 축구 신동의 만남이 결정됐다. 

원태훈, 원태진 형제의 롤모델은 호날두라고 알려져 이번 만남은 더욱 뜻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식스패드 개발 파트너이자 모델인 호날두 선수를 만날 일반인 팬 1인을 찾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당첨자 1인은 25일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호날두를 직접 만나고, 대화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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