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의 놀라운 성장이 눈길을 끈다.
10일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측은 배우 박지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박지빈은 촉촉하게 젖은 곱슬 머리를 하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싱긋 웃어보이는 박지빈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멀끔하게 차려입은 수트는 아역배우였던 그의 모습을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오빠미'를 발산하는 박지빈의 티저 영상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빈은 지난 2013년 11월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이후 약 5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2015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작년 2월 만기 전역한 이후 각종 SNS와 화보 등의 활동만 할뿐 드라마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다.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연기 천재'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 만큼 조만간 볼 수 있는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지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는 인기 스타지만 연애에는 서투른 매력남 김주헌, 귀엽지만 미스터리한 남자 두부,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백민경이 펼치는 8부작 초달달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서 박지빈은 '두부' 역을 맡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