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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김은정 컬링 선수, 오늘(7일) 결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의 주역인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가 유부녀가 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의 주역인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가 유부녀가 됐다.


7일 매경 스포츠는 김은정 선수가 오늘(7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은정 선수와 은메달을 합작한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는 현장에서 기쁜 마음으로 축가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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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대표팀 스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경기하며 외치는 "영미~"는 전국민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은정 선수를 포함한 경북체육회팀은 한국주니어컬링캠프를 통한 유망주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주니어컬링캠프는 25~2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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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