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hwlhy__0305'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랑꾼' 조현우가 자신의 아내와 영화배우 차태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조현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 희영이 기분··· 역대급··· 잠이나 자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아내 이희정 씨와 차태현이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조현우는 자신의 아내가 차태현과 함께 방긋 웃으며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질투를 느끼는 듯 글 말미에 자신의 심리를 표현한 먹구름 이모티콘을 여러 개 덧붙였다.
조현우의 귀여운 질투를 본 누리꾼들은 "질투하는 모습도 귀엽다", "저런 남자 만나고 싶다", "아내 분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yoonjongshin'
한편 이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촬영장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앞서 라디오 스타는 지난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 주역들을 게스트로 초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날 정규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오는 11일 방송에 러시아 월드컵의 주역 4인방의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 방송에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부신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조현우와 독일전 첫 골의 주인공 김영권, 뜨거운 급소 수비의 주인공 이용, 뽀시래기 막내 이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