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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싸 '혹평' 받고 있는 '가성비 꽝' 카페 메뉴 6

고객들에게 호평보다 혹평을 더 많이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메뉴 6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카페 메뉴들이 있다.


최근 특색 있는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일부 고객들은 "딱 내 취향"이라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반면 대다수의 고객들은 너무 독특해 이질감이 있을뿐더러, 지나치게 비싼 가격 때문에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목소리를 냈다.


개성이 확실한 제품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다는 이들도 여럿 있었다.


아쉽게도 고객들에게 호평보다 혹평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카페 메뉴를 소개한다.


1. 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인사이트Instagram 'eattt_it'


스타벅스의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는 달달한 딸기와 상큼한 요거트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하지만 일부 고객들은 6천1백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평범한 딸기 요플레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2. 파스쿠찌 '쑥떡쑥떡 그라니따'


인사이트Instagram 'hana__choi'


1인 빙수 메뉴인 파스쿠찌 '쑥떡쑥떡 그라니따'는 6천4백원에 판매되고 있다.


쫄깃한 떡을 쑥과 함께 갈아 향긋한 쑥 내음을 풍기는 이 메뉴는 중년층이 선호할만한 맛이다. 이에 젊은 고객들에게는 환호 받지 못했다.


3.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


인사이트Instagram 'mukstajjeee'


투썸플레이스의 야심찬 신상품 '콜드브루 케이크 빙수'는 씁쓸하면서도 진한 커피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1만 3천원이라는 비싼 가격의 이 빙수는 적은 양으로 가성비가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4. 할리스커피 '딸기 치즈케이크 빙수'


인사이트Instagram 'ssssuing'


할리스의 베스트 메뉴인 '딸기 치즈케이크 빙수'도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제품이다.


1만 1천8백원이라는 가격에 걸맞지 않게 질 떨어지는 치즈케이크 조각과 풍족하지 않은 딸기의 양에 실망한 이들이 많다.


5. 이디야 '니트로 커피'


인사이트Instagram 'marblings_loveit'


3천9백원에 판매되고 있는 이디야 '니트로 커피'는 이디야 메뉴 중 비싼 축에 속한다.


특히 위에 올라간 커피 거품과 특유의 신맛이 호불호 반응을 이끌고 있다.


6. 커피빈 '워터멜론 아이스 블렌디드'


인사이트Instagram 'yuho_lee'


지난 2017년 여름 신제품으로 출시됐던 '워터멜론 아이스 블렌디드'가 올해도 다시 출시됐다.


5천8백원에 판매되는 이 제품은 가격과 달리 즙이 다 빠진 수박 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