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오예커플' 지오와 최예슬이 스킨십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당당히 공개 연애 중인 지오와 최예슬, 스윙스와 임보라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진행된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지오와 최예슬은 첫 키스 질문을 받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오는 "(우리는) 키스를 안 한다"라고 답했고, 곧바로 최예슬은 "첫 키스는 했다. 8월 1일"이라고 말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키스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지오는 "첫 만남에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예슬이가 키스를 싫어한다고 했다"며 "입냄새 나면 분위기가 깨진다는데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오는 "저도 혀 넣고 그런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C들은 "두 사람이 스킨십 취향도 잘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인 지오는 가수 생활을 접고 BJ로 전향했다.
그는 개인 방송활동 시작 열흘 만에 3천만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현재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가격의 수입을 벌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