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녀와 평범남 사랑 그린 송혜교X박보검 드라마 '남자친구' 오는 12월 방영"

인사이트(좌) 버버리, (우) Facebook 'tngtmen'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박보검이 12살 연상 송혜교의 연인이 될 드라마 '남자친구'가 방영 가닥을 잡고 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드라마 '남자친구'가 tvN 수목극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의 주연 또한 앞서 거론된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으로 정해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 이후 tvN 측은 "협의 중이나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남자친구'로 만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점쳐지는 가운데, 소식을 접한 이들은 실제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3년생 박보검이 보여줄 '띠동갑' 호흡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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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박보검의 경우 그간 송혜교의 남편인 배우 송중기를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누는 친한 선배라고 꼽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일부 누리꾼은 "형수님과 도련님 아니냐",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다"며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것일까. 관심이 커지자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모두 "신중히 검토 중"이라며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송혜교와 박보검의 출연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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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물망에 오른 '차수현' 역은 극 중 당 대표의 딸로, 정치하는 아버지의 든든한 뒷배경을 만들기 위해 재벌가와 정략결혼을 했다가 이혼당하며 희생되는 인물이다.


박보검은 특별할 거라고는 하나 없는 평범한 취준생 '김진혁' 역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김진혁은 마트 창고 일부터 백화점 푸드 코너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인물이다. 그러다 아르바이트를 번 돈을 모아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차수현을 만나게 된다.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다루며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가 될 드라마 '남자친구'.


두 배우가 '남자친구'에 출연하게 된다면 각각 지난 2016년 방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차기작 논의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이들 배우가 실제 연기 호흡을 맞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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