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연애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특집으로 래퍼 스윙스, 뷰티 모델 임보라 커플과 그룹 엠블랙 출신 인터넷 방송 BJ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누구보다 주목을 받은 커플은 역시 스윙스와 임보라.
최근 연인 임보라를 위해 다이어트까지 성공한 스윙스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는 특히 임보라를 부르는 달콤한 애칭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애칭에 대해 "베이비, 애기라고 한다. 아니면 딸기라고 한다. 딸기가 그냥 귀엽지 않냐"며 애정을 표했다. 반면 임보라는 '아저씨'라고 한다고.
이에 임보라는 "오빠가 가끔 저랑 9살 차이란 걸 까먹더라. 그래서 그냥 '아저씨'라고 한다"고 전했다.
방송 화면에서 임보라의 얼굴에는 귀여운 딸기 얼굴까지 합성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처음 만났던 연애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했다.
스윙스는 임보라에게 3번 넘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임보라는 이내 스윙스의 진심을 알았고 지금까지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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