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자살 안 하면 다행"…딸까지 비난하는 악플러들 고소하는 BJ 외질혜

인사이트Instagram 'jjh_0306'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도를 넘어선 누리꾼들의 악플에 BJ 철구의 아내이자 개인 방송인인 BJ 외질혜가 고소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BJ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을 캡처한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함께 게시했다.


게시된 캡처 사진에는 "외질혜 일본 6번 갔던데 그냥 대한민국에서 살지 말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외쳐", "노력도 안 하고 지 갖고 싶은 거만 갖고 돈 낭비 지림" 등의 도를 넘는 악플이 담겼다.


특히 그녀를 가장 화나게 만든 악플들은 딸을 언급한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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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은 딸 이름을 언급하며 "태어나 보니 아빠 X끼가 X신인 거니까 죄 없다", "나중에 자살 안 하면 다행" 등의 댓글을 남겼다.


결국 참지 못한 외질혜는 해당 캡처들과 함께 "경고해주는 척하면서 댓글 다는 너네는 정상이라고 생각하냐?"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그녀는 "댓글 전부 다 따놨고 싹 다 고소할 거니까 너희들이 한 행동은 본인이 직접 책임져라"라며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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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의 고소 방침에 누리꾼들은 "여행 다니는 것도 악플 받아야 되는 일이냐?", "무슨 생각으로 저따위 글을 남기냐?" 등의 댓글로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항상 방송에서 털털하고 강한 느낌의 외질혜지만 고소를 결정하기까지 마음고생이 심했을 터.


자신의 댓글로 인해 피해를 겪을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악플러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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