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선 사라진다"···우원재 나오는 '쇼미7' 예고편 최초 공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 7'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 7'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Mnet '쇼미더미니777' 제작진은 공식 SNS에 새 예고 영상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새 예고 영상 속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한 '악마 래퍼' 우원재가 나온다.
우원재는 창고를 홀로 걸어나가다 '4781'이라는 번호표를 불에 태운다.
순간 내레이션으로 "이제 1차는 없다"는 우원재의 목소리가 깔린다.
그간 '쇼미더머니' 경합 과정 중 가장 힘든 단계로 뽑혔던게 1차였다.
수천, 만명의 참가자들이 좁은 강당에 모여 한 줄로 서서 랩 평가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많은 래퍼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심사 단계가 없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포맷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며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방영되는 '쇼미더머니777'은 언제나처럼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래퍼 등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승 상금이 2억원으로 오른 이번 시즌에 참가하려면 오는 7월까지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