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일본 연습생이 춤 어려워하자 바로 나서서 도와준 '천사' 한국 연습생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연습생이 있다.


지난 29일 Mnet '프로듀스 48' 3화에서는 연습생들이 그룹 배틀 평가를 위해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OOH-AHH 하게'로 무대를 꾸미게 된 'OOH-AHH 하게' 1조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조에서 유일하게 일본인인 고토 모에는 안무 연습을 하면서 유독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고토 모에는 'OOH-AHH 하게' 포인트 안무 중 하나인 골반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인 고토 모에는 그동안 간단한 동작만으로 춤을 춰 왔다.


그렇기 때문에 골반을 주로 사용하는 한국 아이돌의 안무를 쉽게 따라 하지 못한 것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토 모에를 위해 한국 연습생 박혜윤이 나섰다.


박혜윤은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고토 모에에게 차근차근 한 동작씩 알려줬다.


고토 모에가 계속 어려워하자 박혜윤은 "웨이브는 아니다"라며 손을 사용해 골반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설명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48'


박혜윤의 노력 덕분에 고토 모에는 어려워하던 동작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다.


고토 모에는 "리더인 박해윤이 나를 위해서 알기 쉽게 가르쳐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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