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딸기 좋아한다는 '썸녀' 말 기억해뒀다 용돈 털어 '딸기 디저트' 몽땅 사준 남학생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좋아하는 여자가 툭 내뱉은 말을 기억해뒀다 챙겨주는 '사랑꾼' 남학생의 모습이 설렘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2 '리얼 10대 연애 <너에게 반했음>'에서는 중학생 변승호군과 김채원양이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기 초 채원 양과의 '썸'이 흐지부지하게 끝났던 것이 아쉬웠던 승호 군은 다시 한번 채원의 마음을 잡기 위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 디저트 카페로 향했다.


딸기를 좋아한다는 채원의 말을 잊지 않고 기억해둔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카페에 찾은 승호 군은 채원 양이 좋아하는 딸기 스파클링 주스와 딸기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사실 승호 군은 딸기같이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채원 양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자신도 딸기 메뉴를 선택했다.


딸기 디저트만큼이나 달달한 애정 공세를 펼치는 승호 군의 모습에 채원 양은 연신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그의 직진은 데이트 내내 멈추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승호 군은 학기 초 썸이 끝나 아쉬웠다는 마음을 토로하며 다시 한번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한 자 한 자 종이에 적은 시를 예원 양에게 들려주며 진심을 표현했다.


풋풋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