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알쏭달쏭한 러브라인과 달달한 썸으로 설렘을 안겼던 '하트시그널 시즌2'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 김현우와 임현주, 정재호와 송다은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은 '진짜 커플'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9일) 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편에서는 출연자들의 시그널 하우스 뒷 이야기와 커플 탄생 후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출연진들의 마음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이날 녹화장에 함께 자리한 예측자들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목격담 등에 대해 직접 물었다.
이상민은 김도균과 임현주를 바라보며 "새벽에 영화관에서 도균씨와 영화를 봤다는 목격담이 있다"고 캐물었다.
김도균이 누군가와 심야 데이트를 했다는 말에 임현주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이내 활짝 웃어 보였다.
김도균 역시 배시시 웃다가 고개를 푹 숙이며 부끄러워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그 말을 들은 오영주는 입을 벌리며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도균이 짝사랑했던 임현주일지, 아니면 김도균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김장미일지, 또는 완전히 새로운 제3의 인물일지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이밖에도 정재호와 송다은의 공개 데이트 의혹, 오영주의 김현우 식당 방문 목격담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큰 화제를 끌었던 출연자 김현우는 스페셜 방송 녹화에 불참해 방송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됐다.
김현우를 제외한 7인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편은 오늘(29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