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이하나 "한층 더 짜릿하고 강력해진 '보이스2'…특급 케미 기대해도 좋다"

인사이트OCN '보이스2'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도강우 형사와 강권주의 특급 케미 기대해주세요!"


올여름 소리 추적 스릴러물 OCN '보이스2'가 한층 강력해진 스케일과 더욱 리얼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 28일 OCN '보이스2' 제작진 측은 출연 배우들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이스1'에서 절대 청각 능력을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하나와 범인의 머리로 사건을 분석하는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의 이진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연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2'


'보이스2'는 불의의 사고로 눈을 다친 대신 절대 청각 능력을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 112 신고센터장 강권주(이하나)가 팩트폭력을 일삼는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이진욱)과 대치하는 모습을 그린다.


취조실로 보이는 작은 방에서 강권주와 도강우는 서로를 믿지 못하는지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강우가 범인이 장갑을 낀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강권주는 "지금 형사님이 주머니에서 뭘 만지고 있는지 맞춰보죠. 수동 건전지 두 개네요"라고 침착한 모습으로 절대 청각 능력을 뽐냈다.


강권주의 청각이 이 정도로 뛰어날지 몰랐는지 도강우는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 한껏 소름 돋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2'


잠깐 공개된 대치 장면이지만, '보이스2'를 이끌어갈 두 주역의 연기 호흡이 가히 환상적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도강우 역으로 완벽 분한 이진욱의 연기도 돋보인다.


이진욱은 리허설부터 상대 배우에게 자신의 팔을 꺾어도 된다고 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명품 조연 안세하와 손은서의 탄탄한 내공 연기도 '보이스2'의 볼거리 중 하나다.


인사이트OCN '보이스2'


또 도강우 껌딱지 A급 정보원 곽도기역을 맡은 안세하는 도강우와 유치장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첫촬영을 마친 곽도기역의 안세하는 "제가 봤을 때 (보이스2)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처럼 주연들을 비롯해 명품 조연들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더욱 기대감을 모으게 하는 소리 추적 스릴러물 '보이스2'.


이하나는 "더운 여름이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보이스 2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2'


한편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한 '보이스2'는 골든타임 사수와 경종을 울리는 소리 추적 스릴러물이다.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벌써부터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보이스2'는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 11일 OCN에서 첫방송된다.


인사이트


Naver TV '보이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