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쇼미7' 우승 상금 2억원으로 올랐다 "역대급 시즌 예고"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리 트리플세븐'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7번째 시즌이 판을 제대로 키운다.


27일 스포츠조선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쇼미더머니 시즌7 '쇼미더머리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 우승 상금을 2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 시즌인 '쇼미더머니6'의 상금이 1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한다면, 2배가량 뛴 셈이다.


시즌 타이틀 역시 기존에서 벗어나 '트리플세븐'이라는 새 옷을 입었다. 제작진이 이번 시즌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실제로 제작진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중무장 중이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의 호언장담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이번 시즌 역시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래퍼 최서현 등이 참가를 선언했으며, Mnet '고등래퍼'에서 가능성을 뽐냈던 래퍼 오담률, 윤병호도 지원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참가자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된다. 아직 '2억원'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의미다.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 1020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래퍼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9월 방송되는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또 어떤 역사를 새로 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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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