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위해 ‘대머리’(?)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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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최근 영국의 지상파 방송국 'CHANNEL 4' 측은 제목 미정의 TV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명품 연기를 펼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연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대머리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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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풍성한 머리카락을 소유한 그의 모습과 달리,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는 그의 20년 후 모습인 것처럼 머리가 많이 빠져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소화내기 위해 벗어진 머리를 연출했다.

머리카락 변화 덕분인지 그는 이전보다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인사이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브렉시트 투표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대 선거 전략과 뒤에서 이끄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는 브렉시트 찬성 진영을 이끈 선거전략가 도미닉 커밍스 역을 맡았다.

파격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탈모 헤어를 해도 잘생겼네", "타임 스톤을 너무 많이 쓴 듯", "영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