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법인카드 관리 한번에 할 수 있는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 시행

사진제공 = 신한은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법인카드 관리를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시비스가 도입된다.

25일 신한은행은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법인카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는 법인카드의 거래내역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카드 이용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맞춤식 자금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타은행과 달리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는 신한 법인카드 뿐 아니라 타사 카드의 거래내역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는 또 기업 내부시스템 연계로 간편한 회계처리가 가능해 자금관리 업무처리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가능해졌다.

관리자가 법인카드의 사용가능 시간 및 지역을 지정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보다 법인카드 관리가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사용가능 지역은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으며, 업종 시간대별 카드의 사용 패턴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관리하는 카드의 종류 및 개수가 일반 개인고객에 비해 많은 기업 고객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위해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기업고객 확대 일환으로 지난 4월 '신한 biz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