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절친과 '강릉 여행' 가서 꼭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강릉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중앙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들을 살펴보고 가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최근 한 학기를 마무리 지은 대학생들은 학기 중 쌓였던 피로를 풀기 위해 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푸른 바다를 보기 위해 동해로 휴양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한 강릉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중앙시장이다.
강릉 중앙시장은 입을 즐겁게 해줄 다양하고 맛있는 주전부리를 판매하기로 유명하다.
강릉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중앙시장에 들러 '먹부림' 계획을 세워보자.
1. 닭강정
강릉중앙시장은 속초만큼 닭강정으로 유명하다.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잘 밴 닭강정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
특히 금성배니닭강정과 보성닭강정을 가장 많이 찾는다.
2. 수제어묵고로케
수제 어묵을 튀겨 만든 고로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종류가 다양한 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인기 있다.
3. 아이스크림호떡
흔히 맛볼 수 있는 호떡이지만 아이스크림과 함께라면 다르다.
따뜻한 호떡과 차가운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만나 입안에서 형용할 수 없는 고소함과 시원함이 퍼진다.
모차렐라 치즈가 한가득 들어간 '모짜치즈호떡'도 꼭 먹어보자.
4. 궁중 왕 떡갈비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 먹기 좋게 잘라주는 떡갈비도 인기 메뉴다.
돈까스맛, 불고기맛, 바베큐맛, 매운맛 네 가지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5. 꿔바로우
양꼬치와 함께 중국 음식으로 유명한 꿔바로우를 단돈 3천원에 맛볼 수 있다.
꿔바로우는 탕수육과 비슷하지만 쫀득한 찹쌀 튀김으로 보다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