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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달콤 열대 과일 '리치' 통째로 씹히는 스벅 한정판 신상 '유스베리 리치 티'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3종 중 하나인 '유스베리 리치 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스타벅스 홈페이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양귀비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즐겨 먹었다는 과일 '리치'가 스타벅스 음료로 새롭게 탄생했다.


최근 스타벅스는 여름맞이 신메뉴로 '유스베리 리치 티',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 '핑크 자몽 피지오' 3종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그러데이션이 들어간 압도적인 비주얼의 '유스베리 리치 티'다. 


우선 가장 위는 붉은색부터 시작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옅어지면서 분홍빛을 내고 맨 아래는 투명에 가까운 흰색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oddnswjdxor'


섞어 마셔야 더욱 맛있다는데 아무리 봐도 빨대를 휘젓기에는 아까운 비주얼이다. 


맛을 보면 더욱 마음에 쏙 든다. 바나 유스베리 티 특유의 상큼함과 달달한 리치 과육이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마냥 달기만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신맛을 내는 것도 아닌, 그야말로 '딱 좋은' 조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lice_nunaya'


특히 아래에 조금씩 깔려 있는 리치 과육은 달콤함에 더해 씹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해당 음료는 톨사이즈 기준 6,1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신메뉴 맛을 본 사람들은 "일단 예뻐서 합격", "여름에 시원하게 한 잔 하기에 좋다", "너무 달지 않아서 오히려 자꾸 마시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여름 더위에 지칠 때 상큼 달달한 '유스베리 리치 티' 한 잔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hyeri227'


인사이트Instagram 'ddoyeon_p'


인사이트Instagram 'renetchocolate'


인사이트Instagram 'jjaly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