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YG 출신' 박서영, '프듀48' 1위자리 차지 "YG가 놓친 보물 증명할 것"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프로듀스48'에서 아무도 쉽게 앉지 못하던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한 연습생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한일 양국의 96명의 연습생이 소속사별로 등장해 각각 1위부터 96위까지 자리에 앉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들은 1위 자리를 주시하면서도 쉽사리 앉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좌측부터 박진희, 박서영 / 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박서영 / Mnet '프로듀스48'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은 들어오면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이들이 착석하고 난 후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나간 개인 연습생 신분의 박서영, 박진희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진희는 5년 차 연습생으로 블랙핑크 데뷔조였다고 소개했으며, 박서영은 7년차 연습생으로 2NE1을 이을 차세대 그룹 'Future 2NE1'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YG가 왜 이런 보물을 놓쳤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모든 걸 보여주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48'


이중 박서영은 아무도 앉지 못하고 비워 둔 1위 자리에 앉는 남다른 포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Mnet '프로듀스48'의 실시간 순위 1위는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주목 받았던 AKB48, HTK48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2위는 한국 연습생 안유진이 올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시즌3격인 '프로듀스48'은 한일 양국에서 96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글로벌로 활동할 멤버를 최종 12명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