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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에 꽂힌 오영주 마음 돌린 '연하남' 이규빈의 심쿵 행동 4가지

철옹성 같았던 오영주의 마음을 빼앗은 이규빈의 설렘 가득한 행동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처음부터 끝까지 오영주만을 바라봤던 '연하남' 이규빈.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내내 이규빈은 김현우에게 빠진 오영주를 뒤에서 지켜봐야 했다.


오영주가 김현우 때문에 울 때면 곁을 지키며 위로의 말을 건넸고, 두 사람이 잘되어갈 때는 한 걸음 물러서 있었다.


이규빈은 씁쓸한 짝사랑을 앓으면서도 오영주를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노력했다.


오영주를 향한 이규빈의 한결같은 마음이 전달된 것일까. 지난 8일 방송에서 오영주는 처음으로 김현우가 아닌 이규빈에게 하트시그널을 보냈다.


철옹성처럼 단단했던 오영주의 마음을 돌린 이규빈의 설렘 가득한 행동 4가지를 모아봤다.


1. 다정한 위로와 꽃 선물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는 김현우와 데이트를 한 뒤 오해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슬퍼하는 오영주를 본 이규빈은 울었냐고 물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어 울적할 오영주를 위해 이규빈은 퇴근 시간에 맞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일을 마치고 내려온 오영주에게 이규빈은 '당신은 매력적입니다'라는 꽃말의 라넌큘러스를 내밀어 감동을 안겼다.


2. 마음을 숨기지 않는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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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은 데이트에 앞서 오영주가 스치듯 먹고 싶다고 했던 카레 돈가스집을 예약해뒀다.


취향을 저격하는 이규빈의 배려와 센스에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하면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규빈은 "현우형 음식보다 맛있어?"라며 돌직구를 날려 오영주를 당황하게 했다.


그 뒤에도 연하남을 만나본 적이 있는지 물으며 오영주에게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진'했다.


3. 아픈 오영주 챙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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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우연히 오영주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규빈은 걱정되는 마음에 직접 죽을 끓였다.


이후 빨리 나으라는 애정 어린 한마디와 함께 정성스럽게 끓인 죽을 오영주에게 건넸다.


이규빈은 오영주가 아플 때면 언제나 살뜰하게 보살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도 위염으로 아팠던 오영주를 위해 몰래 약을 사 왔다.


오영주가 아플까 봐 걱정하고 챙기는 이규빈에 오영주도 고맙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4. 낮은 확률에도 변함없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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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마음이 흔들릴 때, 오영주와 이규빈은 좀처럼 변심하지 않았다.


이규빈은 오영주가 줄곧 좋아했던 김현우와 잘돼가는 것을 알면서도 직진을 멈추지 않았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다섯 글자로 마음을 얘기해보자는 오영주의 제안에 이규빈은 "내게 와 영주"라며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 이규빈은 "아까 내가 말했던 다섯 글자를 기억해. 알겠지?"라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영주에게 설렘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