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abio Gomes / YouTube
지난 5일 유튜브에는 휴대전화 배터리를 칼로 찌르다 배터리가 화염에 휩싸이는 아찔한 영상이 게재됐다.
한 남성이 날카로운 칼 끝으로 배터리를 연속 강타한다.
처음엔 아무 반응 없던 배터리는 칼날이 깊게 들어오자 발사되는 로켓처럼 흰 연기를 뿜기 시작한다.
이내 구멍을 중심으로 붉은 기운이 퍼지더니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매서운 불길은 배터리를 삼키는 것도 모자라 여러 갈래로 퍼지며 화마로 변했다.
한 누리꾼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충격을 받거나 구멍이 뚫리면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다. 과충전으로도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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