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축구하는 모습 보고 웃음꽃 만개한 '아빠두' 호날두

youtube 'ngolos'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붕어빵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바라보며 '아빠 미소'를 만개했다.

8일(현지 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nGolos.com은 유튜브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경기장에서 공을 차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면은 포르투갈과 알제리의 평가전 이후 포르투갈 월드컵 대표팀이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가진 행사로 보인다.

이 영상 속에서 호날두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외모뿐만 아니라 축구 실력까지 아빠 호날두를 쏙 빼닮은 모습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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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날두는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호날두는 다른 아이들과 천진난만하게 경기장을 뛰노는 호날두 주니어의 모습을 보고 아빠 미소를 만개했다.

그는 때로는 놀라는 표정을 짓거나 환한 웃음으로 보이면서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공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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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날두 주니어가 공을 발등으로 살짝 들어 올리더니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을 날리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설레게 했다.

호날두 주니어의 발을 떠난 공이 그대로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며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아빠 호날두 못지않은 멋진 골이었다.

이 장면을 지켜보는 호날두도 감탄했는지 아들을 향해 활짝 만개한 미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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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아들두였어야 하는데", "아빠 유전자 제대로 받았네", "아들두 잘생김"이라며 화면 속 호날두 주니어에 대한 기대와 감탄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호날두는 현재 호날두 주니어를 포함해 4명의 자녀가 있으며 호날두 주니어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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