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족의 지침서 '식샤를 합시다3'서 역대급 '폭풍 먹방' 예고한 윤두준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3'에서의 또 다른 역대급 '폭풍 먹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의 여전한 '폭풍 먹방'이 예고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작진은 '식샤 시리즈'의 대표 아이콘인 윤두준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첫 식사는 여전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평양냉면.
공개된 사진 속 윤두준(구대영)은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답게 냉면을 그릇째로 시원하게 들이키는 모습을 보였다.
냉면을 들이켠 윤두준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빈 그릇 '인증샷'을 찍었다. 그릇을 텅텅 비울 정도로 좋은 식사였다는 뜻이다.
갑갑한 듯 넥타이를 잡아당기던 그가 냉면 한 그릇으로 평온을 되찾은 듯한 모습은 이번 시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두준은 "첫 촬영이 굉장히 감개무량했다"며 "예전에도 먹방 신을 수없이 촬영했지만 여전히 떨렸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양냉면은 독특하면서도 너무 맛있었다:며 "방영 시기가 여름이라 많이 더울 텐데, 시청자분들이 시원한 냉면 먹방 보시면서 무더위를 날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 네 살의 구대영이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