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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서 애국가 제창한 '현역' 지창욱·강하늘·임시완·주원

군 복무 중인 지창욱, 강하늘, 임시완, 주원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인사이트SBS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역 군인' 연예인들이 애국가 제창을 했다.


6일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순국선열을 향한 묵념을 마친 뒤 애국가 제창이 진행됐다. 제창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지창욱, 임시완, 강하늘, 주원이 군 복무 연예인 대표로 나섰다.


인사이트SBS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군복을 갖춰 입고 자리에 참석한 네 사람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마친 후 진지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애국가 4절까지 제창, 눈길을 끌었다. 곧은 차려자세는 제창 내내 이어졌다.


애국가 이후 이들은 '늙은 군인의 노래', '현충의 노래' 등으로 무대를 꾸며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지창욱은 지난해 8월, 임시완은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강하늘 역시 같은 해 9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MC(모터사이클) 승무 헌병, 주원도 그해 5월 육군으로 입대했다.


현재 주원은 병장, 임시완과 지창욱, 강하늘의 경우 일병 계급이다.


인사이트SBS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Naver TV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