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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실시

맥주 '카스'로 유명한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오비맥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맥주 '카스'로 유명한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일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특별 공개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주말이던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을 실시했다.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은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환경재단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까지 서울과 경기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오비맥주


이번 '세계 환경의 날' 공개수업은 물의 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나무 블록 교구를 활용한 물 절약 실천 교육으로 꾸며졌다.


또 퀴즈와 게임을 통해 물과 환경 관련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하반기부터 물의 순환 과정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과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온라인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생명의 근원인 물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