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항상 보고 싶은 정인아♥"···11년 연애 후 결혼한 조정치가 아내에게 전한 진심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가수 조정치가 아내 정인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조정치가 아내 정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치는 개그맨 정태호의 도움을 받아 직접 꽃무늬 김밥을 만드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정인의 작업실로 향한 조정치는 야심 차게 준비한 꽃무늬 김밥을 꺼내 아내를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치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직접 쓴 편지를 꺼낸 조정치는 자신의 진심이 한 자 한 자 새겨진 편지를 정인 앞에서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편지를 통해 조정치는 "밖에 있을 때는 은이 생각이 많이 난다. 그런데 은이와 48시간 지내다 보니 자기 생각이 많이 났다"며 아내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이어 조정치는 "마음 같지 않게 도움이 못돼서 미안한다. 앞으로 더 잘할게. 세 식구 내일 더 즐거운 하루 보내자"라며 그동안 전하지 못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딸 은이와 있을 때도 항상 보고 싶은 아내를 위해 적은 진심 어린 손편지에 정인도 감격했다.


하지만 품 안에서 발버둥 치는 은이 때문에 정인은 "감동인데 감동받기 조금 힘들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내만 생각하는 '아내바라기' 조정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인이 왜 조정치와 결혼했는지 알겠다", "좋은 아빠에다가 달달한 '사랑꾼', 너무 가정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깜짝 서프라이즈로 정인을 놀라게 만든 '사랑꾼' 조정치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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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5분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