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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사귀자 고백했다가 차여 시무룩해진 '재벌 2세' 박서준

인기 웹툰 원작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드디어 이번주 수요일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재벌 2세로 출연하는 박서준이 김비서가 그만두는 이유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착각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 측은 오는 6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1화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찰떡 케미 모습이 담겨있다.


김미소(박민영)는 유명 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의 비서로 9년간 활동하며 사직하기로 결심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서 김미소의 사직서를 건네받은 이영준은 눈이 퀭해질 때까지 잠을 못 자고 그의 퇴사 이유를 생각한다.


고심 끝에 결론 내린 이영준은 "날 너무 좋아해서 상처받았나"라며 김미소가 자신을 짝사랑하기 때문에 그만둔다고 판단한다.


이후 김미소를 찾아간 이영준은 "이사로 승진시켜주지. 그리고 어딜 가도 나같이 완벽한 상사는 모실 수가 없지"라며 붙잡았다.


하지만 김미소는 "(퇴사) 절대 양보 못 해요"라며 쿨(?)하게 돌아섰다. 이런 김미소를 포기할 수 없는 이영준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 주기로 결심했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영준은 "연애까지 해주지. 일은 계속해"라며 김미소를 쳐다보며 '나르시시즘' 가득한 표정으로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김미소는 "부회장님. 제 스타일 아니세요"라며 상사였던 이영준을 단칼에 차버렸따.


당연히 받아들일 줄 알았던 김미소가 연애하자는 말을 거절하자 풀이 죽어버린 이영준. 과연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어떻게 될까.


박서준과 박민영의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Naver TV '김비서가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