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00회 특집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최근 KBS측은 지난달 2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00회 특집 '땡큐 포 더 뮤직'의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00회에 달하는 긴 여정 동안 무대를 채워준 뮤지션들과 함께 이번 '땡큐 포 더 뮤직' 특집을 준비했다.
지난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 이후 어느덧 400회를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날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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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집에는 윤종신, 이적을 비롯해 수개월 만에 연기자에서 가수로 돌아온 아이유, 혁오, 다이나믹듀오, 멜로망스, 10cm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또한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오연준 군까지 출연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전 출연진이 함께 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펼쳐지면서 이날 녹화장을 찾은 관객들의 감탄은 끝없이 이어졌다.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급 무대 소식에 방송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 다이나믹듀오, 멜로망스 등 '역대급' 라인업이 펼쳐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 특집은 오는 2일 오전 0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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