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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한국 '인천공항' 왔다갔다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인천공항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를 목격했다는 일화가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y.e_'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토르'로 익숙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오늘 아침 한국에 깜짝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인스타그램 계정 'hy.e_'에는 크리스 헴스워스를 목격했다는 일화와 증거 사진이 게재됐다.


인스타그램 계정 이용자 'hy.e_'는 "언니가 토르 봤다고 보내줬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 헴스워스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캡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모습이었다.


반팔 티셔츠만 입었어도 그의 다부진 어깨와 팔 근육은 돋보였다. 


인사이트영화 '토르: 천둥의 신'


계정 이용자 'hy.e_'는 인사이트에 "이 사진은 26일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 인천공항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25일 싱가포르에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여했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한국 인천공항에 잠시 경유한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누리꾼들은 현재 "크리스 헴스워스를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오늘 인천공항에 안 간게 후회된다"는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맨 인 블랙' 스핀오프의 주연을 맡았다. 


테사 톰슨과 함께 영화를 이끌며, 배우 리암 니슨도 출연을 결정 지었다. 


맨 인 블랙 스핀오프는 오는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