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얼굴 천재' 차은우, 학창시절 '전교 3등'까지 했던 진짜 엄친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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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eunwooastro'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얼굴 천재' 차은우가 방송에서 놀라운 '기억력'을 뽐낸 가운데, 그가 학창시절 '전교 3등'을 했던 화려한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차은우를 비롯해 김구라와 이시영, 설민석, 유병재 등이 독일 베를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은우는 약탈 당한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직지심체요절도 있다"는 말로 역사 강사 설민석을 놀라게 했다.


차은우는 "쁘띠프랑스에 갔을 때 구텐베르크 이야기를 들었다"며 뛰어난 기억력을 자랑해 '차은우'와 '알파고'를 합한 '차파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사이트MBC '선을 넘는 녀석들'


지적인 차은우의 모습은 과거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차은우의 중학교 성적표에는 '수'와 '우'가 가득했다.


심지어 그가 학창시절 축구·농구부 주장과 전교 회장까지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차은우는 "공부를 가장 잘했을 때는 전교 3등까지 했었다. 제일 못했을 때 성적이 20등이다"라고 말하며 '엄친아'다운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