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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어" 오영주 옆에서 달달 고백한 김현우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2'에서 김현우와 오영주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하트시그널2'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가 오영주를 향해 달콤한 고백을 감행했다.


지난 2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2'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우는 오영주, 송다은, 정재호를 데리고 유민주 셰프에게 베이킹을 배우러 가게를 방문했다.


평소 김현우와 친분이 있었던 유민주 셰프는 "현우가 진짜 진국이다"라며 "솔직하게 좀 재미는 없을 수 있는데, 오래 보면 진짜 괜찮은 애라는 걸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하트시그널2'


이때 오영주는 "현우 오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뭐예요?"라고 물었고, 유민주 셰프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했어요"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이상민은 "영주 씨 입장에선 이게 임현주라고 생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잠시 오영주는 생각에 잠긴 듯 낯빛이 어두워지기도 했다.


베이킹을 마친 이들은 다 함께 맥줏집으로 향했다. 여기서 네 사람은 조금 더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하트시그널2'


특히 김현우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정재호는 김현우에 "형의 마음이 궁금하다"라고 했다.


김현우는 "끝은 정해져 있는데. 나는 이거(방송) 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네 사람은 모두 "끝은 정해져 있어?"라고 되물으며 김현우의 다음 말에 집중했다. 


반면 김현우의 이상형이 귀여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영주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하트시그널2'


Naver TV '하트시그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