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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닮은 '귀요미' 딸 조은이 낳고 성격 바뀌어 동요까지 작곡한 아빠 조정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조은이는 까칠하기로 유명한 아빠 조정치를 '세상 달콤한' 남자로 변모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INJUNGIN'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조은이는 까칠하기로 유명한 아빠 조정치를 '세상 달콤한' 남자로 변모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가수 조정치와 정인의 딸 조은이 새로운 '슈돌 베이비'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정치의 성격 변화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조정치는 낯가림이 심한 데다 부정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다.


실제 그의 아내 정인은 지난해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KBS 2TV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에서 조정치의 성격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jungchi'


당시 방송에 따르면 조정치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나쁜 결과부터 생각할 정도로 부정적인 성격을 가졌다.


조정치의 부정적인 성격은 그의 음악에서도 살포시 보인다.


지난 2008년 발표된 노래 '기분이 나빠', 2010년 '치과에서', 2013년 '나의 허세' 등에서 밝은 멜로디와는 상반되게 우울한 느낌이 드는 가사를 간혹 써왔다.


이런 조정치가 최근에는 동요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결혼 4년 만에 얻은 귀한 딸 은이 때문이라고.


인사이트Instagram 'chojungchi'


조정치는 지난 3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동요를 작곡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귀한 딸 은이가 조정치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변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한편 조정치는 아빠를 쏙 빼닮은 딸 조은과 함께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아빠와 엄마를 닮아 호기심이 왕성한 모습을 자랑하는 은이의 모습은 오는 2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jung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