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rk Lippert/twitter마크 리퍼트(Mark Lippert, 42) 주한 미국 대사가 수술을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화제다.
5일 오후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잘 있으며 상태도 굉장히 좋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저를 포함한 (아내) 로빈(Robyn), (아들) 세준(Sejun), (애견) 그릭스비(Grigsby)는 많은 분들의 지지에 감동을 받았다"며 "한미 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글의 마지막에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5일 오전께 리퍼트 대사는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등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퍼트 대사는 회복 중이며 3~4일 간의 입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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