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 차지한 걸그룹 '(여자)아이들'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20일 만에 영광스러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매 무대마다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닌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20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곡 '라타타'로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더쇼'에서는 데뷔 후 아직 1위를 차지한 적 없는 신인 아이돌 3팀이 1위 후보에 올랐다.
데뷔 후 첫 1위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놓고 신인 아이돌 드림캐쳐와 더보이즈, (여자)아이들은 각자의 매력이 담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매 무대마다 극찬을 받아온 (여자)아이들은 중독성 강한 데뷔곡 '라타타'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 팀의 쟁쟁한 대결 속에 결국 데뷔 후 첫 1위는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리더 전소연은 "우리 '(여자)아이들' 만들어준 홍승성 회장님 너무 감사하다. 너무 과분한데 상 받게 해주신 팬들, 많은 스태프들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전소연은 "이 상에 어울릴 수 있는 (여자)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소연을 중심으로 중국과 대만 국적의 우기, 슈화와 태국 출신의 민니, 미연, 수진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데뷔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데뷔곡 '라타타'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데뷔 20일 만에 '(여자)아이들'을 1위에 올려놓은 데뷔곡 '라타타'의 무대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