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2년 연속 '빌보드' 수상한 방탄소년단 몸값 '1조원' 넘었다

'톱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가치가 '1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가가 '몸값'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선정 기준이 된 팬 투표에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의 월드 팝스타를 크게 앞섰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위상을 확인한 방탄소년단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환산이 어려울 정도로 막대하지만, 금액으로는 대략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KOTRA)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파생한 국가 브랜드 자산 창출액을 6,656억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음원, 공연 및 광고 이익을 합산하면 아티스트의 '몸값'은 1조원 이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가치는 이미 싸이의 업적을 뛰어넘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실제로 지난 4월 넷마블게임즈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7%를 2,014억에 사들였다.


이는 빅히트엔터의 시장가치를 1조원 가까이 매긴 것으로, 업계 1위인 SM엔터테인먼트의 규모와 맞먹는 수치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하며 전 세계 차트까지 휩쓸고 있다.


앨범은 현재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52개 지역 '톱 송' 1위에 올랐다.


이들의 성장은 어디까지일까. 분명한 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BTS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