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망토를 완성한 오이형의 코트 입는 특별한 방법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옷 입는 방법이 모든 작품에서 유사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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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우) Twitter 'lichtblickpink'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셜록 홈즈', '닥터 스트레인지' 등 해외 인기 작품에 자주 등장한 '오이형'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특별한 동작이 포착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팬들이 주목한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옷 입는 방법을 소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팬은 스타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 작품에서 겉옷 입는 방법이 같다고 주장했다.
팬은 먼저 TV쇼 '페트릭 멜로스'의 한 장명을 주목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당시 긴 코트를 오른쪽으로 회전한 후 크게 돌려서 걸쳤다.
또 드라마 '셜록 홈즈'에서도 그는 코트를 오른쪽으로 회전한 후 몸에 걸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빨간색 망토를 공중에서 회전한 후 어깨에 '착~' 두르는 모습이었다.
이후 다수 팬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만의 옷 입는 방법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일부 팬들은 "스웨그 넘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스타의 옷 입는 방법을 극찬했고, 몇몇의 팬들은 "분명 패트릭 멜로즈를 보고 있는데 셜록이 보인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뉴스1
'잘생긴 오이형'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매력은 이밖에도 넘쳐난다.
그는 최근 영국 유력 잡지 매체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동료 여자배우가 자신과 동등한 출연료를 받지 못할 경우 배역을 거부하겠다는 확고한 의사를 밝혔다.
또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그는 자신만의 '손가락 하트'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독보적인 매력에 전 세계 수많은 여성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Twitter 'TheDeductionG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