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더 콜'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건강밖에 모르는 '건강 홀릭' 김종국이 후배 가수 태일 앞에서도 건강 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더 콜'에서는 커플 매칭 후 본격적으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는 김종국과 블락비 태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Mnet '더 콜'
이날 태일의 녹음실에는 대선배 김종국이 찾아왔다.
태일은 김종국과의 만남을 위해 '건강 주스'를 챙겨오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태일의 소량 건강 주스를 본 김종국은 성에 차지 않은 듯 자신이 평소에 먹는 건강 주스를 보이며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Mnet '더 콜'
이후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건강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하늘 같은 선배를 마주한 태일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김종국은 본인의 건강 주스를 권하며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엄청난 양의 건강 주스를 들이키는 김종국의 모습을 본 태일은 그 모습에 '놀람 반 대단함 반'의 웃음을 보이기도 한다.
Mnet '더 콜'
계속해서 태일이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종국은 "형에 대해 뭐 안 좋은 소문 들었니?"라고 물으며 동생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런 김종국의 노력 덕분에 잠시 뒤 두 사람은 시원하게 건강 주스를 들이키며 건강으로 하나가 되는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Mnet '더 콜'
한편 이들이 출연한 Mnet '더 콜'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펼치는 뮤직 로맨스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뮤지션들이 커플을 이뤄 세상에 없던 협업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