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스크류바·수박바"…롯데제과, 이번엔 '구슬아이스'로 변신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제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스크류바'와 '수박바'가 구슬아이스로 새롭게 탄생한다.


16일 롯데제과는 인기 아이스크림 스크류바, 수박바를 미니멜츠 브랜드(동학식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크류바는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로 수박바는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로 새롭게 나올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와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는 미니멜츠빅 브랜드로 기존 구슬아이스보다 한층 커진 볼 모양의 내용물이 들어가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제과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는 새콤달콤한 스크류바 맛을 살린 구슬아이스가 들어가 있다.


또한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에는 딸기맛과 수박맛을 한꺼번에 살린 두 가지 맛의 구슬아이스가 숨어있다.


두가지 아이스크림의 공통점은 구슬아이스의 조직감을 살려 색다른 식감을 소비자에게 선사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제과


특히 씹었을 때 쫀득함이 입안 한가득 느껴져 씹는 재미를 더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크류바, 수박바, 죠스바는 작년 포장지에 변화를 주어 파인트, 치어팩 등의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825억(전년비 23% 신장)의 매출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기존의 장수 브랜드에 껌, 캔디, 젤리, 의류, 바디케어 제품 등 무한 변신을 통해 기존 브랜드에 신선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