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판타지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서강준과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워너원 옹성우 등이 소속돼 있는 판타지오가 불법 영업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판타지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관련 불거진 의혹에 대해 차곡차곡 정면 반박했다.
판타지오 측은 "불법영업을 한다고 보기 어렵고, 연매협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6월 주총에서 신규임원이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타지오의 경영진은 판타지오, 판타지오뮤직의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판타지오뮤직
판타지오 측은 또 "당사는 판타지오의 주인인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우영승 판타지오뮤직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우영승 대표는 1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판타지오는 현재 중국 JC그룹 워이지에, 판타지오뮤직은 푸캉저우가 각각 대표직을 맡았다.
이와 관련 연매협은 14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자격미달 중국인이 임원으로 있는 판타지오에 불법업체 간주 고지서를 발송했다.
사진제공 = 판타지오뮤직
판타지오는 지난해 말에도 나병준 전 대표를 일방적으로 해임한 뒤 중국 측 대표이사 체제를 선언한 바 있다. JC그룹의 워이지에가 단독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판타지오 소속 일부 아티스트들은 연매협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고 연매협은 판타지오의 임원 구성에 불법적 요소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판타지오 사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아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판타지오와 판타지오뮤직에는 배우 서강준과 공명, 강한나, 걸그룹 헬로비너스, 위키미키, 그룹 아스트로, 워너원 멤버 옹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