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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프러포즈 받는 엄마 옆에서 바지 내리고 "쉬~"한 아들

감동적인 프러포즈 현장에서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던 아들이 보인 행동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Kevin Przytula'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엄마가 프러포즈 받는 동안 화장실이 너무 급했던 아들은 다짜고짜 바지를 내렸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Kevin Przytula'에는 프러포즈 받는 엄마 옆에서 생리 현상을 참을 수 없었던 귀여운 꼬마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남성 케빈(Kevin)은 여자친구인 알리샤(Allyssa)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Kevin Przytula'


그 옆에는 알리샤의 어린 아들인 오웬(Owen)이 혼자 조형물 근처에서 노는 중이다.


케빈이 알리샤 앞에 무릎을 꿇는 순간, 오웬은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다급하게 팔을 붙잡는다.


하지만 케빈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알리샤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한다.


그런데 이때, 오웬이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오웬은 화장실이 급해 케빈을 붙들었던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Kevin Przytula'


엄마가 프러포즈를 받는 감동적인 순간이지만, 화장실이 너무 급했는지 오웬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포옹을 나누던 두 사람은 뒤늦게 이를 발견하고 황당함에 웃음을 터트린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진짜 급했나 보다",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Kevin Przytula'